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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황해문화」는 2015년의 시작을 인구의 압도적 다수가 살아가는 도시적 삶에 초점을 맞추고, 자본과 도시의 관계를 문제 삼기로 하였다. 특집기획 '삶의 공간 도시 : 개발과 저항, 죽음과 재생의 드라마'가 그것이다. 이 특집기획은 최근 도시연구를 주도하는 연구자들의 힘에 최대한 근거한 것으로, 최병두, 김수아, 박영균, 허경, 이상봉의 글을 실었다.
기획 '군대는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을까'에는 세 편의 글이 실려 있다.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의 '방위산업 비리, 깃털이 아닌 몸통을 봐야 한다',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의 '군인에게 존엄을!-군인권을 위한 제언', <디펜스21+> 김종대 편집장의 '군사주의가 위협하는 민주주의'가 그것이다. 이 글들은 중요한 정보와 문제인식을 풍부하게 제공해주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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